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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일자리, 新직업에서 찾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2-24 15:57
조회
1581
신직업_블로그_20151215

 청년 일자리, 新직업에서 찾자!


- 「新직업 추진 현황 및 육성계획」 발표 -


고용노동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新직업 추진 현황 및 육성계획」을 12.15(화) 국무회의에서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정부는 2013년부터 창조경제를 실현하고,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新직업 발굴 및 육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습니다.

외국과의 직업 비교·분석 및 산업전망 등을 통해 우리나라에 도입 가능한 신직업을 발굴하고, 새로운 직업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육성‧지원하는 것입니다.

금번 「新직업 추진 현황 및 육성계획」작년 3월에 발표하여 추진 중인 신직업의 진행현황과 함께 새롭게 17개 신직업을 발굴‧육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제1차 신직업 육성 추진 현황>

한국고용정보원을 중심으로 신직업 종사자, 현장 전문가 등과 민관합동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여 신직업의 시장 정착 여부 등에 대하여 파악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정부 육성·지원 신직업) 대부분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 직업의 경우 신직업 발표 이후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일자리 창출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일자리 창출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직업>
■ 주거복지사

- 주거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주거기본법’이 제정되어 주거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원 및 채용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으며, 지자체, LH 등을 중심으로 주거복지사를 시범 배치 예정

- 자격정책심의회에서 주거복지사 자격의 국가공인 적합 결정되어 ‘16년부터 국가공인민간자격으로 변경

■ BIM디자이너

- ’16년부터 조달청의 맞춤형서비스로 집행하는 모든 공사에 건설정보모델링(BIM) 설계를 적용하여 발주할 예정

- 최근 난이도가 높은 대형건축물 시공현장을 중심으로 활용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자리 또한 창출되고 있음

* BIM(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 컴퓨터를 통해 시설물의 모든 정보를 3차원으로 구현, 필요한 산출물을 만들어냄

■ 연구실안전전문가

- ’연구실안전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이 개정(‘14.12)되어 연구기관의 종사자 규모에 따라 1~3명의 연구실안전환경관리자를 의무 지정하도록 규정

* 의무 지정 대상 연구기관 전국 약 4,900여 개로 추산

■ 연구장비전문가

- ’과학기술기본법 개정’(‘15.6월)되어 현재 보유장비별 인력 확보 의무 등을 포함한 표준지침 마련 중(’16년 상반기)이며,이를 통해 연구장비전문가에 대한 인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민간 자생적 창출 신직업) 신직업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정보제공 등을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수요·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노년플래너, 생활코치 등은 교육훈련과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노년플래너
- 행복노후설계센터가 설치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노년의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중장년 대상 교육·상담에 대한 수요가 증가 추세임

-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에서 재취업을 위한 직업으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

■ 주변환경정리전문가

- 최근 지자체의 드림스타트 사업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사업에 정리수납전문가를 활용한 정리수납코칭 서비스를 도입·실시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실시하는 지자체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

- 경력단절여성들이 진출하기 적합한 직업으로 부상하고 있음

■ 생활코치

- 대학에서의 코칭 관련 과목 개설이 늘어나고 있으며, 학교, 군대 등에서 코칭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현재 약 3,000여 명이 생활코치로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음
③ 다만, 일부 직업들에서 법률 제·개정, 예산확보 등의 애로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이에 대해서는 관계부처 등과 협력하여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제2차 신직업 육성 추진계획>

외국직업 분석 및 산업별 협의회 등의 현장 의견 수렴, 관계부처 협의 등을 거쳐 선정한 신직업 17개*의 육성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 정부 육성·지원 신직업(13개) 및 민간시장 자생적 창출 신직업(4개)

(정부 육성·지원 신직업)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직업들로 전문직업으로 정착 유도, 시장수요 형성 및 인프라 구축, 중장기 검토과제로 분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 (전문직업으로 정착 유도) 시장의 수요가 보다 전문화·세분화 되고 있어 기존 직무분야를 전문화하여 새로운 직업을 창출합니다.
 직업명  추진계획
 ① 기업재난관리자  -특성화 대학원 지정을 통해 석·박사급 전문인력 양성 확대
 ② 의약품규제 과학전문가  -전문가 교육·인증 및 인턴쉽 프로그램 운영
 ③ 주택임대관리사  -주택임대관리 관련 표준계약서 마련 및 전문협회 설립 지원
 ④ 레저선박전문가  -전문교육기관 신규지정 추가 및 교육과정 확대
 ⑤ 대체투자전문가  -대체투자 전문인력 표준교육과정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⑥ 해양플랜트기본설계사  -해외 엔지니어링 기관과 연계한 교육과정으로 확대 운영
- (시장수요 형성 및 인프라 구축) 관련 자격신설 및 제작 인프라 구축,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직업 창출·고용촉진 제도 마련 등을 통해 민간시장에서의 직업 창출을 유도합니다.
 직업명 추진계획
 ① 방재전문가  -공공기관 중심으로 재난안전전문가 채용방안 마련

-국가공인자격 신설 또는 외국 자격제도 인증 방안 검토
 ② 미디어콘텐츠크리에이터  -콘텐츠 창작 공모전 등을 통한 창의적 인재 발굴

-크리에이터 지원센터 확대, 글로벌 유통 및 사업화 지원
 ③ 진로체험코디네이터  -진로체험지원센터 설치하여 직업 체험 기회 인프라 구축

-기업·사업장의 일터제공 활성화를 위한 여건 조성
 ④ 직무능력평가사  -직무능력평가사 역할·직무·자격 등 제도화 방안 마련

-직무능력평가 자격제도 신설 검토
 ⑤ 3D프린팅매니저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에 3D프린터 보급 확대, ‘3D프린팅 창의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을 통해 인지도 제고

-3D프린팅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홍보
 ⑥ 상품/공간 스토리텔러  -지자체와 협의하여 지역 상품·관광지 홍보 프로젝트 추진

-전문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 (중장기 검토과제) 근본적인 제도 변경 또는 기존 직업군·이해관계자 조정, 법률적 쟁점 검토 등이 필요한 직업으로 중장기적으로 도입을 검토합니다.
 직업명 추진계획
 ① 타투이스트  -예술문신 시술자 관련 해외사례 및 부작용에 대한 연구 분석

-의료인, 종사자 등 이해관계자 등과 제도화 방안 논의
(민간의 자생적 창출 신직업) 이미 법·제도적 기반 등이 구축되어 있어, 직업에 대한 홍보 및 정보제공 등을 통해 시장에서 자생적으로 정착·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신직업 홍보 동영상 제작 및 소개 책자 발간·배포, 진로지도·취업지원 담당자 대상 신직업 특화교육 과정 개설·운영 등
① P2P 대출전문가,   ② 의료관광경영상담사,   ③ 크루즈 승무원,   ④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
이와 함께, 신직업 소개 책자 및 동영상 등을 제작‧배포하는 등 신직업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홍보 또한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외국사례 연구, 유망산업 전망, 민간산업별 협의체 등 현장 의견 등을 반영하여 우리나라에 도입 가능한 신직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여 육성하는 것은 우리경제의 역동성을 강화하고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면서, “미래를 선도할 새로운 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범정부적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고용노동부